무엇보다 홈페이지 개설 축하드립니다. 이쁘네요.
사실 책도 나오자 마자 사서 보았습니다. 다양한 MBAer의 생활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어서 꽤 유용했습니다.
질문이 있습니다. 제가 현재 외국계 finance industry 의 소위 말하는 MO function 에 있습니다. 생각 보다 "making a profit - trading or sales job" 하는 일만 안한다 뿐이지, 꽤 많은 프로젝트에 involve되어 있기도 하고 주식 시장과 밀접한 환경에서 일하기도 합니다만,, 사실 흔히들 말하는 금융회사에서 돈 버는 core team이 아니라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닙니다.
몇 주전 accepted.com의 mba application 전문가라는 분이랑 전화 상담도 했었는데, 그 분 말로는 진짜 중요한 issue 는 "all abt leadership"이라고 하시면서 너의 리더십 스킬을 보여주는거라고 했는데, 그래도 trading room이나 IB deal을 통해서 profit을 직접 내본 banker들과 비교해봤을 때 저의 resume의 경쟁력이 많이 뒤쳐지는 건 아닌지 걱정됩니다.
요는, mba 지원 시기를 훌쩍 늦춰서라도 (현재 3년차 입니다. ) FO function 의 job을 무조건 찾아서 (이직하고자 하는 회사의 reputation 여부와 상관없이..) 이직을 시도한 후 지원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현재 position에서 why mba 를 잘 이끌어 내고, LT, ST goal 과의 strong connection을 이끌어 내는 에세이를 통해 adcom 을 설득시키는게 맞는 건지, 무엇이 더 효율적인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저의 ST goal 은 FO function 이긴 합니다만..)
객관적으로 MBA를 졸업하신 분으로서 제 질문을 통해 느껴지시는 답변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 편한하게 그냥 조언 하나 해주신다 생각하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간단히 먼저 답변을 드리자면, MBA 입학 결정에는 본인이 MO 혹은 FO 에서 일하는 것은 별반 차이가 없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Post MBA job 을 찾는데에는 영향을 줄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Accepted.com 의 관계자 분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본인이 MO 에서 일했다 하더라도 여러가지 상황에서 본인의 리더쉽 및 문제해결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사례가 있고, 본인이 명확한 Career goal 을 가지고 MBA 가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인지 설명해낼 수 있다면 Position 은 MBA입학에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현재의 Market situation 을 보았을 때, MBA 이후 Job search 에서 FO 쪽에서 오신 분들과 본인이 경쟁한다는 점에서는 그 이후가 어려울수도 있을 것입니다. 물론 본인이 노력하기 나름이기 때문에 일괄적으로 얘기하긴 어렵습니다. 하지만, 객관적 측면에서 불리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추가적으로 궁금한 점 있으시면 질문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이세용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