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컨설팅 업계 입사와 관련한 두 가지 질문이 올라와 있는데, 이세용 컨설턴트님의 답변을 보고 궁금한 것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1. 케이스 인터뷰
컨설팅 입사를 위해 케이스 인터뷰를 준비하는 학원들이 몇 군데 있는 것 같은데, 그런 곳에서 강의를 듣거나 하는 것이 입사 준비에 도움이 될런지요?
저는 현재 전문직으로 직장 생활을 하고 있고, 경영 전공이 아니며,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만한 지인도 특별히 없어서, 어떤 방식으로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한데, 케이스 인터뷰를 강의하는 학원에 다니는 것이 도움이 될지 고민하고 있습니다.
2. 영어 시험 점수
영어와 관련하여 TOEFL, TOEIC 등의 점수를 받아 놓는 것이 resume screening process를 통과하는데 도움이 될런지요? 특히, GMAT 점수를 받아 놓은 경우는 어떠한지요?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유용한 정보를 주시는 이세용 컨설턴트님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9월부터 베인에 출근하게 되시면, 지금까지처럼 승승장구 하시길, 그리고 부인분과 행복하시길 바라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시중에 Case 인터뷰 준비학원이 생겼나보군요. 워낙에 이 시장이 한정된 시장이라 어느 정도 size 가 나올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솔직히 말씀드리면 그런 학원들이 어떤 강사를 쓰고, 어떤 식으로 teaching 을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뭐라고 정확하게 도움이 된다 안된다를 말씀드리기는 어려울거 같습니다. 다만, 기본적인 접근 방법이나 Case interview 가 어떤 것인지에 대해서는 시중에 나와 있는 Vault.com 의 번역본(원제 : Case in point ?? 이랬던거 같습니다)을 보시면 매우 자세하게 나와 있고, 또 Valut.com 이나 Wetfeet.com 을 들어가시면 다양한 Case 들도 접해보실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강사가 누구인지가 중요할텐데 제 예상으로는 우선 Big 3 Firm (McKinsey, Bain, BCG)출신의 컨설턴트가 저런 강사를 하실리는 없을거 같고, 국내 Firm 출신분들중에서 하실 가능성이 높거나, 아니면 Big 3 Firm 이라 하더라도 Junior staff 출신일 가능성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이럴 경우에는 Case Interview 에 대한 이해도가 약간은 낮을수 있기 때문에 조금은 유의하셔야할 거 같습니다.
강사분이 어떤 경력을 가지고 계신지 확인후에 본인이 잘 판단하셔야할 문제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제가 드리고 싶은 얘기는 Case Interview 는 학원에서 준비해서 실력을 키울 그런 분야라기 보다는 본인의 평소 Thinking Power를 키우지 못하면 수많은 경우의 수가 존재하는 실전 Interview 에서 실패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Banking 의 경우 열심히 준비하면 어느정도 커버할수 있찌만 Consulting 은 그야말로 시나리오가 존재하지 않는 토론이 바로 인터뷰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학원에서 얼마나 그런 Thinking power 를 배양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두번째 질문인 영어점수는...결론은 좋은 점수 가지고 있으면 당연히 그렇지 못한 분들보다는 + 점수이겠으나, 그렇다고 Critical factor 는 되기 어려울거 같습니다. Resume 에서 보는 것 역시 인터뷰와 마찬가지로 종합적인 평가이기 때문에 어느 한가지가 이랬을때 이런 정도의 +를 기대할 수 있다라고 얘기하기 어려운 것이죠. 결국 본인과 경쟁하고 있는 다른 지원자들을 생각해보시고, 본인이 본인의 Resume 를 평가해보십시요. 나같으면 나를 뽑을까? 이 질문이 오히려 쉽게 판단하실수 있는 잣대가 될수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정보 많이 얻어가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이세용 드림